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팔 때 손해 보는 사람들의 공통점? 매입가를 모르고 팔았다는 것.
시세는 올라도 실제 입금액은 다릅니다. 바로 ‘금 매입가’ 차이 때문이죠.
지금이라도 확인하세요. 내가 가진 금, 얼마에 팔 수 있는지.
💡 금 보유 꿀팁
정제 공임 없는 덩어리 형태로 보관하는게 추후 판매할 때 디자인 비용이 따로 빠지지 않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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덩어리 형태로 보관하는게 추후 판매할 때 디자인 비용이 따로 빠지지 않습니다.
1. 24K 금 매입 가격이란?
금의 ‘시세’는 우리가 뉴스나 시세표에서 흔히 보는 1g당 거래 기준 가격입니다. 하지만 이건 금 거래소나 은행에서 파는 기준이고, 우리가 금을 팔 때 적용되는 가격은 ‘매입가’입니다.
매입가는 말 그대로 금을 가지고 있는 개인이 은행, 금은방, 금거래소 등에 팔 때 받는 가격을 의미하며, 일반적으로 시세보다 낮은 금액이 책정됩니다.
2. 2025년 8월 기준 금 매입 가격
2025년 8월 2일 기준, 주요 금 매입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:
- KB국민은행 기준: 150,840원/g (2025.08.01 23:51:04 기준)
- 한국금거래소: 실시간 시세 변동 중 (약 149,000 ~ 150,000원/g 사이)
이는 1돈(3.75g)으로 환산 시 약 565,650원 수준입니다. 물론 실제 현장 매입가는 지역, 금 형태, 손실량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용으로 보셔야 합니다.
3. 왜 매입 가격은 시세보다 낮을까?
이는 금을 매입하는 입장에서 정제 비용, 유통비용, 보유 위험 부담 등을 감안해야 하기 때문입니다. 실제로 금을 팔 때 다음과 같은 요소들이 감가 요인으로 작용합니다:
- 📉 정제·세척 공임비 차감: 금괴·주얼리는 녹여야 다시 팔 수 있음
- 💍 디자인 가공품은 감가 대상: 특히 반지, 목걸이 등은 무게보다 디자인비 포함
- 🧾 세금/공제 항목: 개인과 사업자 간 거래에서도 차이 있음
4. 금을 팔 때 고려해야 할 것들
- 공식 매입처 이용: 가짜 시세를 제시하는 업체 피하기
- 순도 확인: 24K인지, 18K인지 정확히 확인 후 방문
- 무게 단위 체크: 거래소는 g 단위, 금은방은 돈 단위로 표기
가급적이면 공식 인증 받은 금 거래소를 이용하고, 최소한 최근 1~2일 금 시세를 알고 방문해야 정당한 금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.
5. 24K 금을 잘 파는 팁
- 정제 공임 없는 덩어리 형태로 보관하면 손실 적음
- 매입가가 높은 시점까지 짧은 단위로 시세 체크
- 여러 업체 견적 비교는 필수
6. Q&A
Q1. 내가 샀던 금값보다 매입가가 낮은데 왜 그런가요?
답변: 매입가는 항상 시세보다 낮으며, 공임비·가공비 등이 차감되어 실제 수령액은 더 줄어듭니다.
Q2. 매입가는 어디서 확인하나요?
답변: 국민은행, 하나은행, 한국금거래소, 한화골드 등의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실시간 매입가 확인 가능
Q3. 금 매입 시 세금이 붙나요?
답변: 일반 개인이 금을 팔 때는 부가세가 별도로 붙지 않지만, 사업자는 부가세 신고 의무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.
7. 마무리
금 시세는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지만, 매입 가격은 별도라는 점을 모르고 파는 경우가 많습니다. 정확한 매입가를 알고 있어야 손해 없는 거래가 가능합니다. 특히 24K 순금은 ‘가공되지 않은 덩어리’ 형태로 보관할수록 감가 손실이 줄어드니, 지금이라도 금 보유 방식을 점검해보세요.
당장 오늘의 매입 가격이 궁금하다면, 위 버튼을 통해 공식 거래소 시세를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!